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사준 초사이아인 손오공 MG 버전이다.
사실 내가 원해서 받은 선물은 아니고 친구들이 프라모델을 좋아해서 사준듯..-_-;
본인들이 더 갖고 싶어하는 눈치었다. 나는 그닥 만들 시간도 없고 취미가 아닌 일로 느껴질뿐ㅜㅜ
계속 미루다가 결국 어제 친구들의 강요-_-에 못이겨 만들기 시작 장작 4시간만에 만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 만들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다...
야근에 지친몸 주말에 좀 쉬길 원했건만......
아무튼 만들고 나니 생각보다 뿌듯했다. 만족..-_-;;
초사이아인이 아닌 일반버전도 있는걸로 알고있다.
친구녀석들이 이버전이 나오기도 전에 예약구매를 통해 구입할정도로
나에게 선물 해주고 싶었나보다.( 아니 본인들이 원한듯..)
기본적인 구성은 몸체와 얼굴 두가지, 손모양 두가지, 그리고 지지대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손모양이 다양하지 못해서 좀 아쉽다.
주먹질이랑 에네르기파만 쏘라는것인가..
알통... 팔을 구부리면 저렇게 알통이 나온다.
한쪽팔 알통은 정상인데 반대쪽 팔은 알통이 아예 열려버린다. 제대로 아구가 안맞는듯..ㅜㅜ
앞모습 비례가 나름 괜찮다. 발 옆에 본인 얼굴이 있음-_-;;
숨막히는 뒷태(?) 역시 남자는 어깨선..포스가 느껴지는듯..;;
초사이아인의 특징인 노란 머리 .. 볼륨감이 제법 괜찮다.
만들면서 감탄... 볼륨감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듯..
얼굴과 몸 이곳저곳에 먼지와 상처를 표현하기 위해 스티커를 .... 도색은 하지 못하는관계로..
에네르기파 시전중....
지지대가 좀 부실하다. 제대로 고정이 안되서 건들이면 불안불안하다.
움직임 표현은 상중하로 표현하자면 중정도 되겠다. 그렇게 자유롭게 표현되는거 같진 않다.
다리부분은 생각보다 표현하기 어렵다..ㅠㅠ
발바닥은 고무재질로 되어있다. 이런부분은 참 마음에 든다.
덕분에 서있을때 미끄럽지 않아 지지가 용이하다
표정 굳
원기옥을 생각하면서...
에~네~르~기 파!!!
4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알고 있는데 환율을 생각하면
가격에 비해 훌륭한 킷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프라모델을 많이 만저보고 그러진 않았지만
머 이정도 가격에 저정도 퀄리티면 나쁘지 않은거 같다.
친구 말로는 다음버전은 셀이 나온다고 하는데
셀 녀석도 그 포스를 생각하면 나오면 꽤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4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알고 있는데 환율을 생각하면
가격에 비해 훌륭한 킷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프라모델을 많이 만저보고 그러진 않았지만
머 이정도 가격에 저정도 퀄리티면 나쁘지 않은거 같다.
친구 말로는 다음버전은 셀이 나온다고 하는데
셀 녀석도 그 포스를 생각하면 나오면 꽤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